스태비, 실시간 스트리밍 전문기업 ‘TEHOlive’와 기술협약 체결
스태비, 실시간 스트리밍 전문기업 ‘TEHOlive’와 기술협약 체결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2.05.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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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고(stabyGO)/고잉(GOiNG)’를 운영하고 있는 스태비가 실시간 스트리밍 전문기업 TEHOlive와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TEHOlive’는 벨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레이어 및 스트리밍 전문 기업 TEHO의 실시간 스트리밍 전문 자회사로, 초저지연 라이브 스트리밍 독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초저지연’이라란 온라인 통신에서 영상 전달 시간이 매우 짧은 것을 의미하는 용어로, 영상 송출에 있어 라이브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스포츠 이벤트, e스포츠, 라이브 콘서트, 경매, 라이브 커머스, 이러닝 등과 같은 실시간 및 대화형 이벤트, 원격 교육에서 초저지연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에게 필수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는 기술이다.

스태비는 “5월 다채널(8채널)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고잉(GOiNG)’을 신규 런칭함에 따라, 기존 VOD 스트리밍 플랫폼 ‘고(GO)’와 VOD&라이브 다채널 플랫폼인 ‘고잉(GOiNG)’간의 시너지를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타플랫폼과의 차별성을 두고, 끊김과 지연현상 없이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여 유저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플랫폼 시청환경과 유저경험을 혁신적으로 보여주는 ‘고잉(GOiNG)’의 출시와 함께, 기존 서비스 중인 고(GO)와 고잉(GOiNG) 간 콘텐츠의 유기적 결합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할 수 있겠다. 앞으로 ‘고잉(GOiNG)’ 고유의 다채널 화면으로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고, 라이브 종료 후, 독보적인 영상미를 제공하는 콘텐츠 제작팀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영상의 콘텐츠를 고(GO)에 업로드 함으로써, 시청자에게는 양질의 라이브 실황을 제공하고, 콘텐츠 공급자 또는 공연 주최자에게는 합리적이고, 빠른 VOD 시청수익을 분배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태비는 영화 및 다큐멘터리 배급사, 교육, 방송 예능 제작사, 콘서트 연출 등 여러 분야의 기업및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여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고잉(GOiNG) 런칭을 통해 유저들이 보고 싶은 화면을 직접 선택하여 시청할 수 있는 환경과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제작자와 소비자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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