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비트 운영사 뱅코, 윤석열 대통령 취임축하 만찬서 기업 발표
보라비트 운영사 뱅코, 윤석열 대통령 취임축하 만찬서 기업 발표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2.05.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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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NFT, 현황과 미래’ 소개
윤석열 대통령(왼쪽), 강대구 뱅코 대표(오른쪽)
윤석열 대통령(왼쪽), 강대구 뱅코 대표(오른쪽)

보라비트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는 뱅코의 강대구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축하 만찬에서 메타버스와 NFT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력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가상자산의 연계와 관련된 규제환경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발표했다.

뱅코는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경제를 살리자’를 슬로건으로 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축하 전야 만찬에서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이 한국경제에 미치게 될 영향력과 그 필요성에 관한 사업 설명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재외동포, 주한 외교사절, 국내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에서 강대구 대표는 메타버스와 NFT의 현황과 전망을 설명하고, 규제 환경으로 인한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약화 문제를 언급했다.

강 대표는 “국내 메타버스 경제 생태계가 규제로 인해 가상자산과의 융합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도권 안에서 가상자산 경제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국가 산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 과제 가운데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과 국내 가상자산공개(ICO)허용 등을 주요 정책과제로 공표하며 민간 IT 시장을 키워 신산업을 주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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