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경희대학교의료원과 의료진 인물정보 제공 업무 협력
네이버, 경희대학교의료원과 의료진 인물정보 제공 업무 협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4.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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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오른쪽)과 경희대학교의료원 김성완 미래전략처장(화면 내 가운데)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오른쪽)과 경희대학교의료원 김성완 미래전략처장(화면 내 가운데)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경희대학교의료원은 28일 의료인 정보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부터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속 의료진의 경력, 전문과∙전문분야와 같은 의료 분야 특화 정보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 인물정보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병원 이용자들이 의료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의료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순천향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인제대 백병원 의료진의 정보를 검색 결과로 서비스 중이다. 또한 인물정보 검색 결과의 ‘관련 플레이스’ 영역에서 소속 병원의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 예약’ 기능을 활용해 진료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일부 병원에 한해 도입하고 있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정확한 프로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업계와 활발하게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 김성완 미래전략처장은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통해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의료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들 대상의 정보 제공 편의성을 더욱 높이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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