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4.12.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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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패드에서도 데이터 걱정없다

▲ LG유플러스는 LTE 패드와 LTE스 마트폰에서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LTE 세컨드 디바이스 요금제(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LG유플러스는 LTE 패드와 LTE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출시했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월 1만원(24개월 약정)만 추가하면 패드 전용인 기본 데이터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까지 공유해 쓸 수 있는 게 핵심이다. 예를 들어 기존 LTE8 무한대 요금제(80, 85, 89.9) 고객이 LG전자 G패드8.0 LTE 또는 삼성전자 갤럭시탭4를 구입해 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패드 전용 월 500MB은 물론, 스마트폰 무제한 데이터인 하루 2GB, 월 최대 62GB를패드와 공유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패드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시대’가 열린 셈이다.

특히 LTE8 무한대 89.9 가입자는 스마트폰에서 기본제공해 무료로 이용하던비디오 LTE 시대의 핵심 서비스인 ▲영화 무제한 ‘유플릭스 무비’ ▲모바일IPTV인 U+HDTV등을 추가 요금부담없이 패드의 더 큰 화면에서 더욱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무한대 요금제가 아닌 고객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음성무한69요금제 고객은 패드 전용 월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도 월 5GB까지, LTE34 역시 월 750MB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각각 패드로 공유해 쓸 수 있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현재 LG전자 G패드8.0 LTE와 삼성전자 갤럭시 탭4로이용 가능하며, 향후 단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마케팅담당 최순종 상무는 “LTE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패드에서도 데이터 무제한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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