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은 ‘2022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권위의 상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최 및 공동주관한다.
한국딥러닝의 이번 수상 선정은 ‘딥러닝 기반 운송정보 이중인식 시스템’의 기술적 혁신성과 높은 사업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미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DEEP OCR’을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딥러닝은 이번 ‘딥러닝 기반 운송정보 이중인식 시스템’에 CNN(YOLO)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 OCR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택배 분류 중 바코드 오인식이 발생하는 즉시 초고속으로 주소를 재인식하여 미분류물을 최소화한다.
한국딥러닝 김지현 대표는 “일 평균 미분류물이 최소 2만건, 많게는 40만건에 달한다. 자사의 운송정보 이중인식 시스템은 미분류물로 인한 불필요한 인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택배기사 과로 문제를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물류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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