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 아이들나라', '202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LG유플러스 'U+ 아이들나라', '202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04.26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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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SR/UX 담당 팀원들이 U+아이들나라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SR/UX 담당 팀원들이 U+아이들나라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가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TV&모바일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국제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역대 최다인 1만 1천여개의 국내외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U+아이들나라가 이번에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2020년 U+아이들나라 개편 당시 고객 인터뷰와 아이트레킹 기술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구성한 아이 맞춤 홈 화면과 U+아이들나라 오리지널 캐릭터인 유삐를 적용한 아이 전용 리모컨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IPTV와 모바일의 서비스 첫 화면은 U+아이들나라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를 이용해 카테고리 단추를 만들었다. 이 때문에 한글을 모르는 어린 자녀들도 캐릭터 아이콘으로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콘은 어린이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일반 리모콘 대비 절반 수준의 크기와 부드러운 재질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UX 디자인이 이번 어워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핵심 서비스들에 자녀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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