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차세대 기업신용분석 시스템 구축
오라클, 차세대 기업신용분석 시스템 구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3.09.13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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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에 스팍 슈퍼클러스터 공급...TCO절감, 고객 만족 증대

▲ 명노문 한국기업데이터 센터장
오라클(www.oracle.com)이 한국기업데이터(www.kedkorea.com)가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 T4-4(Oracle SPARC SuperCluster T4-4)와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7420(Oracle’s ZFS Storage Appliance 7420)을 도입해 서버의 안정성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차세대 기업신용분석 시스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 360만 기업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한국기업데이터는 최근 시스템 인프라의 확장 및 통합이 요구되었으며, 비교 벤치마킹 실행 결과, 데이터 압축, 스토리지 액세스 속도, 및 백업 면에서 뛰어난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 T4-4을 도입,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완전한 기업신용 데이터 및 정보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인프라와 성능을 확보했다.

기존 20대의 서버를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 T4-4 한대로 통합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 T4-4 도입으로 서버 성능은 기존 대비 20배 향상돼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기존 20대의 서버를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 T4-4 한 대로 통합함으로써 전반적인 운용비용을 절감했으며, 그 결과 총소유비용(TCO)을 대폭 낮췄다.

또한,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OLTP와 OLAP을 하나로 통합해 시스템 운영상 애로사항이 해결되었으며, 구축시간은 크게 단축했다. 특히, 2시간이 소요되던 배치업무는 17분 이내에 완료 가능해지고, OLTP 자바 애플리케이션(OLTP JAVA Application)의 응답시간은 평균 20배 단축됐으며, 랙 유닛은 1/4 수준으로 감소해 데이터센터의 임대 면적 및 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

10배의 데이터 압축 효과 및 백업이중화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원 활용 가능
이와 함께 한국기업데이터는 스팍 슈퍼클러스터 데이터베이스에 적용된 HCC(Hybrid Columnar Compression) 기술을 통해 평균 10배의 데이터 압축효과를 얻어 데이터베이스 저장용 스토리지의 용량을 대폭 절감했다. 또한,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백업의 이중화를 실시하는 등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원 활용이 가능해졌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로 업그레이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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