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비즈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네트온(대표 박상현)은 한국 기준 22일 17시(UTC+9)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대형 거래소인 ‘엘뱅크(LBANK)’에 네트온(NTO) 토큰이 상장한다고 밝혔다.
LBANK는 2015년 설립된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전 세계 50개국 이상의 이용자 3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거래소다.
네트온은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업/개인 간 맞춤형 비즈매칭 서비스(△투데이 비즈매칭 △협업 제안 서비스 △커뮤니티 △전자문서 서비스 등)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생태계 내 유저들은 다양한 인맥과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매칭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비즈 커뮤니티의 경우 아이디어와 사업구상을 다른 유저에게 공유하여 자율적인 사업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현재 플랫폼 데이터는 비즈니스와 강한 상관관계로 구조화되어 있어 다른 매칭 시스템보다 훨씬 뛰어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업 정보와 사용자 정보 매칭 시 텍스트 마이닝과 기계 학습 모델을 통해 유저에게 더 최적화된 루트를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앞으로는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확장에 집중할 것이며, 글로벌 대형 거래소 및 국내 거래소에 추가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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