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브레인, 한국이러닝개발원과 업무 협약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 한국이러닝개발원(대표 최지훈)과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환경을 위한 '메타캠퍼스' 플랫폼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될 가상교육 플랫폼 '메타캠퍼스'는 온라인 교육시 불가능했던 현장실습 교육을 증강현실(AR)이나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3차원으로 보이게끔 구현하여 현장감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메타캠퍼스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접목하여 4K 고화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온라인 교육처럼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이 아닌 강사와 교육 참석자간 양방향 방식으로 전개, 교육 참석자의 흥미 유발은 물론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보안성도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노트북 또는 화상회의용 장치'로 손쉽게 메타캠퍼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쯔 박경주 본부장은 “혁신적인 비대면 교육 플랫폼 ‘메타캠퍼스’를 통해 현장감은 물론, 재미있고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면서 기술력을 축적하여, 후지쯔 해외거점에도 한국의 우수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 해외진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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