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휴대폰 ‘바로픽업’ 서비스 전국 실시
SK텔레콤, 휴대폰 ‘바로픽업’ 서비스 전국 실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9.23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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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휴대폰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 어디서나 바로 휴대폰 수령 가능
▲ SK텔레콤은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근처 매장에서 휴대폰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를 전국 1천 여 개 대리점에서 24일부터 실시한다.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근처 매장에서 휴대폰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를 전국 1천 여 개 대리점에서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로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단말기ㆍ요금제ㆍ서비스 등을 편리하고 꼼꼼하게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의 장점과 빠른 단말기 수령, 주소록/사진첩 이전 등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 방식이다.

‘바로픽업’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숍인T월드 다이렉트 에서 휴대폰 구매와 동시에 ‘바로 픽업’을 신청, 단말기 수령을 원하는 가까운 매장과 방문 시간대(신청 1시간 이후)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은 매장에서 단말ㆍ요금제ㆍ서비스 선택 및 신청서 작성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대기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단말기를 갖춘 매장을 T월드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발품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평소 시간에 쫓기는 바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의 경우, 당일 오전에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을 활용해 가까운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수령하거나 매장 영업시간이 종료된 야간에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익일 오전에 근처 매장에서 스마트폰 수령도 가능해지는 등 고객 편익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이 지난 6월부터 5대 광역시 30여 개 지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고객들이 편리성과 구매 시간 단축에 큰 호응을 보였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장점을 결합한 O2O전략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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