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클라우드 미들웨어로 공공 시장 공략 확대
티맥스소프트, 클라우드 미들웨어로 공공 시장 공략 확대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4.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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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CI
티맥스소프트 CI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클라우드 미들웨어’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기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지원하고, 공공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SuperFrame)’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통해 정식 출범을 앞둔 차기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비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증가하는 공공∙행정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우선 국내 미들웨어 기업으로서 향후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미들웨어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기존 행정∙민원 서비스 포털보다 진일보된, 공공 플랫폼의 토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와 더불어, 공공 부문에 특화된 전담 영업 조직 구성과 기술지원 서비스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현될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활용해 정부의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행정 서비스를 간소화하고, 각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행정 효율화를 이루는 게 골자다.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대국민 행정 서비스를 ‘원사이트 토털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전자정부 시스템 대비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티맥스소프트는 다양한 미들웨어 솔루션을 클라우드에 최적화시켜 상용 및 오픈소스 버전 별로 통합 또는 개별로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한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의 PaaS(Platform as a Service∙서비스형 플랫폼) 상품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기존 미들웨어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한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과 오픈소스 기반의 ‘하이퍼프레임’은 공공 및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춤화된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돕는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도입, 운영, 유지보수 외 숙련된 전문인력의 기술지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토종 SW 기업으로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뼈대를 다지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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