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리모트 인턴십' 운영
CJ올리브네트웍스,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리모트 인턴십' 운영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04.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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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리모트 인턴십'을 운영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리모트 인턴십'을 운영한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원격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리모트 인턴십(Remote Internship)’이라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여한다.

리모트 인턴십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청년들에게 직장 및 직무 체험의 기회와 DT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과 러닝 플랫폼을 통해 DT 직무별 학습과 멘토링 등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지역의 데이터 인력 부족 해소와 청년들의 일·학습 경험 확대를 위해 지역 거점 대학교 3~4학년 총 5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생들이 데이터 기획 및 분석 역량을 갖추고 현장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차수(5~7월)와 2차수(9~11월)로 나누어서 운영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DT 아카데미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온라인 가상공간을 통해 실제 직장 업무를 체험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DT역량도 강화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직무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 고용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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