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라이브홀’과 협력…U+아이돌라이브서 온라인 공연 생중계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예스24라이브홀(대표 이희승)과 손잡고, 자사 모바일 서비스인 U+아이돌라이브(Live)를 통해 케이팝 공연을 독점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U+아이돌라이브는 다양한 케이팝 공연 콘텐츠를 확보,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케이팝에 특화된 서비스인 U+아이돌라이브를 앞세워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예스24라이브홀과 협업으로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온라인 공연을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전달하고, VOD 형태로 제공하는 등 공연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LG유플러스와 예스24라이브홀은 다양한 케이팝 공연을 정기적으로 기획하고,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해외 팬들도 온라인으로 케이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생중계 플랫폼으로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CCO) 이덕재 전무는 “케이팝에 대한 호응이 전세계적으로 있다는 점을 감안해 U+아이돌라이브를 중심으로 케이팝 아티스트의 성장 및 팬덤 창출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케이팝 공연을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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