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중·고등학생들에게 메타버스 방식 코딩 수업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 중·고등학생들에게 메타버스 방식 코딩 수업 제공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04.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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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SW 창의캠프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있다.
CJ SW창의캠프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의 사회공헌 활동 ‘CJ SW창의캠프’가 2022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고도화 된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등·중학교 학생들에게 SW 코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보노 활동으로 서울, 경기, 강원, 전라, 제주 등 지역을 확대해가며 교육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SW창의캠프 오픈이노베이션'은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높은 교육 효과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융합사고력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크레버스와 협력, 에듀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신규 과정인 ‘메타버스 코딩교육’은 3D유니티 엔진으로 구현한 인터렉티브 코딩 플랫폼인 코드얼라이브(codeAlive)를 이용하여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습과 실습 환경이 하나로 통합된 플랫폼으로 물리적인 교보재 없이도 최신의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모니터 화면으로 해오던 텍스트코딩에서 벗어나 가상세계에서 캐릭터를 코딩으로 움직여보고 강사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파이썬 초급, 중급, 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CJ SW창의캠프는 지난 2년간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 디지털 교육으로 전환해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교육효과를 높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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