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장묘 서비스 '봉안플랜신탁' 출시
하나은행, 장묘 서비스 '봉안플랜신탁' 출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4.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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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는 장묘 서비스 '봉안플랜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는 장묘 서비스 '봉안플랜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손님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신탁을 통한 고품격 장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봉안플랜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봉안플랜신탁'은 생전에는 본인이 자금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셀프장지를 준비할 수 있으며 자녀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부모세대와 부모님의 봉안시설을 걱정하는 자녀세대를 위해 출시되었다.

'봉안플랜신탁'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 또는 가족의 유고 시 용인공원에 장지비용 만큼 지급되고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법정 상속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자녀가 태어난 시점에 '사전증여신탁'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100년 운용신탁' △나이가 들어 요양비, 생활비 등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100년 운용신탁 케어형'까지 생애여정 플랜 서비스의 상품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봉안플랜신탁은 생애여정 플랜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상품이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 인생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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