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텍코리아(대표 김세진)는 광명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구축 및 성능개선 사업에 영상 특화 서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엘텍코리아는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SSD VOD 서버를 개발한 후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에 ‘SSD를 활용한 VOD 서비스 방법’에 관한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고성능 영상 특화 서버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에 따라 엘텍코리아는 광명시 광역교통센터에 스마트 교차로 교통정보 분석서버, 영상수집 및 저장서버, 영상배포서버 총 6대를 설치 및 납품하게 된다.
광명시는 이번 지능형교통체계(ITS)의 교통정보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스마트교차로시스템을 확대하고 신호 최적화를 통해 교통 혼잡을 개선하며, 주요 교차로에 대한 서비스 수준 개선으로 교통 분야에 대한 시민 삶의 질을 계량화하는 도시관리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엘텍코리아 김세진 대표는 “이번 광명시 납품을 통해 가격과 성능 면에서 차별화된 엘텍코리아의 영상 특화 서버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라며 “고객의 서버 용도와 구축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전국 공공기관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엘텍코리아는 올해 1분기 모션인식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션 룸 구축사업, 게임 리그용 서버 성능 업그레이드 사업, 홈쇼핑 생방송 스튜디오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잇따라 수주하며,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인프라 구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지속적인 고효율 맞춤형 서버 납품을 통해 하반기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