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임베디드 RTOS', 리눅스 시장점유율 1위
윈드리버 '임베디드 RTOS', 리눅스 시장점유율 1위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4.12.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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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VDC 보고서 발표

[아이티비즈]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VDC는 이번에 발표한 임베디드 시장 보고서에서 윈드리버(지사장 박주동, www.windriver.com)가 지난 수 년간 임베디드 실시간 운영 시스템인 RTOS(Real-Time Operating System)와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VDC 시장 보고서는, 상용 RTOS 시장과 일반 임베디드 OS, 임베디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2013년 글로벌 시장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VDC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윈드리버는 RTOS 시장을 대표하는 VxWorks를 비롯한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 수 년간 이 시장을 주도해 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VDC는 윈드리버 리눅스가 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윈드리버는 실제 출하량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임베디드 OS 시장에 있어서 실시간 운영 시스템인 RTOS와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 모두에서 그 리더십을 인정 받았다.

VDC에서 발표한 통계 결과는 ①윈드리버는 전통적인 글로벌 RTOS 시장과 관련된 서비스 부문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4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 ②윈드리버는 리눅스와 관련 서비스 시장에서 전세계 출하량 기준으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③이 두 시장 영역에서 윈드리버는 2위의 경쟁사와 비교해 2배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VDC의 크리스 로멜(Chris Rommel) 이그제큐티브 부사장은 “윈드리버는 임베디드 업계에서 RTOS와 리눅스 부분의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시장에서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이 급속하게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윈드리버는 여러 다양한 산업 영역과 어플리케이션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윈드리버의 베리 마인즈(Barry Mainz) 사장은 “윈드리버는 지난 30여 년간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해 온 포괄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에서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입증해 왔다”며 “이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 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고객들이 시장에서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윈드리버는 VxWorks를 비롯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윈드리버 리눅스, 안드로이드 관련 기술력, 개발 툴, 그리고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고객 지원과 함께 제공되는 각 시장에 특화된 총체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임베디드 시장에서의 확고한 시장 위치와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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