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서비스혁신위원회’ 출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서비스혁신위원회’ 출범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3.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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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선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기구 ‘서비스혁신위원회’가 출범됐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기구 ‘서비스혁신위원회’가 출범됐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전문 기업 권익 보호를 위해 25일 산하 기구인 ‘서비스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위원회 출범 간담회에서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위원회는 향후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전문 기업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서비스혁신위원회’는 기존 용역과 납품 중심의 SW사업구조가 서비스·구독형으로 변모하고, SW 기술 중심의 플랫폼 기반 소비형태가 보편화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SW산업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설치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전문 기업 7개사가 참여한 이날 출범식으로 첫 활동을 시작해, 앞으로 달성해나가야 할 비전, 3대 미션, 7대 전략 과제를 선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KOSA 조준희 회장은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이하여 SW산업의 영역은 급속하게 확장되고 있고, 대부분의 서비스분야는 이제 SW기반으로 구현되는 추세”라며, “KOSA는 이에 발맞추어 회원 영역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위원회도 이의 일환으로 출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위원회 참여사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업, 유니콘 기업에 등극하여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기업,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SW기반 서비스의 현안을 폭넓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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