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시스코와 새로운 '플렉스포드 XCS' 출시
넷앱, 시스코와 새로운 '플렉스포드 XCS'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3.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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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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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넷앱은 17일 시스코와 협력해 최신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단일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렉스포드(FlexPod)의 최신 버전 '플렉스포드 XCS)를 발표했다.

플렉스포드는 넷앱과 시스코의 사전 검증된 스토리지, 네트워킹, 서버 기술로 구성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플렉스포드 XCS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의 제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세 곳의 메이저 퍼블릭 클라우드에 기본 통합된 형태로 제공되는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또한, 플렉스포드 XCS는 이번에 사용량 기반 지불 방식인 서비스형 플렉스포드 옵션까지 제공해 기업들은 재무 및 운영 측면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플렉스포드 XCS는 접근성과 확장성을 높임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운영을 간소화하고 온프레미스 및 엣지 표준에서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인프라를 확장시킨다. 플렉스포드 XCS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테이너, 최신 워크로드에 필요한 새로운 솔루션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인 공동 혁신의 기반을 마련한다.

플렉스포드 XCS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결성 △자동화 △가시성 △서비스형 플렉스포드 등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시바 시바쿠마르 시스코 클라우드&컴퓨트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은 “시스코와 넷앱은 전략적인 관계에 기반한 긴밀한 기술 통합을 통해 고객의 가장 커다란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하고 기업에 지속적으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스코 인터사이트에 기반한 새로운 플렉스포드 XCS는 모든 최신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단일 통합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 가시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등 핵심적인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아터베리 넷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및 OEM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시스코와의 지속적인 혁신의 결과물로, 플렉스포드의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각 기업의 고유한 비즈니스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시스코와의 12년 협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플렉스포드 XCS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결합을 통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제공을 단순화하여 기업이 엣지, 코어, 또는 클라우드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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