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스마트워크 협업 솔루션 팀업의 새로운 버전인 '팀업 4.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팀업은 기업의 효과적인 협업을 위해 업무용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쪽지, 드라이브, 다양한 검색 옵션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툴이다. 특히, 업무 자동화를 위한 API 연동과 AI 챗봇 기능을 제공하며, 외부 협력사와 언제든지 협업 환경 구축이 가능한 확장성을 가진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 4.0 버전 업데이트에서는 사용자환경·경험(UI·UX)을 대폭 강화하고 ‘공개 그룹피드’, ‘대화 답장 및 회수’, ‘예약 쪽지’, ‘쪽지 회수’ 등 기존 기능 고도화와 함께 쉽게 의견을 취합할 수 있는 ‘투표’ 기능도 새롭게 적용해 더욱 쾌적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팀업은 각 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구축형인 온프레미스(On-premise)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금융 및 보건 등 특수한 조직문화를 가진 전문 기업과 기관에서의 도입이 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팀업은 지난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인증을 받는 등 이미 제품력과 보안성은 검증된 솔루션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조직의 특수성을 살려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팀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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