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수명주기평가 솔루션 출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수명주기평가 솔루션 출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03.14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가능한 혁신 프로세스 전환으로 순환경제 기여
다쏘시스템의 LCA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LCA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는 수명주기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솔루션인 지속가능 혁신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의 제품, 재료, 공정 과정의 환경 요인으로 인해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순환경제의 창출을 지원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상에 운영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다쏘시스템의 수명주기평가 솔루션은 에코인벤트가 제공하는 18,000개가 넘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이 데이터는 가상 설계, 제품 개발, 제조 엔지니어링, 운영 및 물류 예측에 사용될 예정이다.

LCA 데이터와 버추얼트윈 기술이 결합된 '지속가능 혁신 인텔리전스'는 LCA 전문가, 산업 디자이너, 제품 및 제조 엔지니어들이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사전에 설정하고, 설계, 제품 개발, 제조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협업을 가능하게 하여 수명 주기에 순환 프로세스를 만들수 있다. 이를 통해 자원 공급, 설계, 제조, 운영, 물류, 영업, 마케팅, 운영을 통합하여 관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문제 및 개선사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의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담당 수석 부사장인 플로랑스 베르제랑은 "지속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원료 추출, 사용, 재사용,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의 혁신 과정이 필요하다"며, "제조, 인프라, 도시 또는 생명 과학 분야에서 버추얼 트윈 기술과 LCA의 기능이 통합되면 기업들은 그들의 비즈니스 결정이 천연 자원, 생태계,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유엔의 ‘행동의10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