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 론칭
SKT,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 론칭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3.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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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새로운 장르 콘텐츠 공개
이프랜드에 구현된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모습
이프랜드에 구현된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모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뮤지컬·댄스·밴드공연·힙합 등 특별한 테마의 콘텐츠와 볼류매트릭 기술을 적용한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는 SKT가 작년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지적재산권(IP)을 메타버스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달부터 6월까지 매월 뮤지컬·댄스·밴드공연·힙합 등 새로운 테마의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첫번째 콘텐츠로 서울예술단(이사장 이유리), 기어이(대표 이혜원)와 협력해 창작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IP를 활용한 △'잃어버린 얼굴 1895' 전용 랜드·코스튬·아바타 모션 △포토존 이벤트 등을 이프랜드에서 10일 16시부터 공개한다. 

이유리 서울예술단 이사장은 “공연장은 더 이상 공연의 유일한 플랫폼이 아니다”며, “이번 사업은 공연 표현과 유통에 대한 새로운 장을 개척하는 실험으로, 관객들이 한국 뮤지컬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뮤지컬,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메타버스 공간에 펼쳐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업체들과 협력, 상생하며 메타버스 생태계를 더욱 즐거운 공간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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