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식 수입사 선정 계약 체결...2015년부터 본격 판매 시작
이번 에이수스의 미니 PC 시스템 공식 수입사로 지정된 모트렉스는 제조업 기반의 기업으로써 현대-기아 자동차 수출용 부품을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200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모트렉스는 사업 다각화와 차세대 성장 동력원을 위한 재투자로써 2013년 컨버전스 사업본부를 건립, SI 및 보안 솔루션 , 디지털 콘텐츠 ,빅 데이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상으로 이번에 에이수스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하드웨어 유통 판매 사업 분야를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에이수스의 미니 PC 시스템은 에이수스의 완제품 초소형 미니 PC 제품 군으로써, 외신을 통해 “Vivo PC”로 소개된 바 있다. 양사는 우선 에이수스 미니 PC 제품들 중 UN시리즈와 VM시리즈를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통 및 판매를 시작하게 되며, 1월부터 용산 대형 쇼핑몰 및 소매점을 통해 우선 공급된다.
이번 양사의 조인식에서 모트렉스의 이형환 대표는 “세계적인 하드웨어 기업인 에이수스와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트렉스는 향후 에이수스코리아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업을 통해 제조 및 SI 등 다양한 부분에 시스템을 공급하여 괄목할 성장을 이룰 것이며, 향후 IOT, DID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도 같이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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