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다양성'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한킴벌리 포용과 다양성 최고책임자(CI&DO)인 김혜숙 전무를 초청해 진행했다. 김혜숙 전무는 2022년 발효되는 '인권정책기본법'과 관련하여 인권에 대한 기업의 책임 영역이 확대되었으며 사전예방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ESG 실현을 위한 적극적 조치로서 '포용'과 '다양성'이 중요함을 설명하며, 이 분야 최고책임자로서 유한킴벌리의 포용 및 다양성 전략과 경험을 공유했다.
김혜숙 전무는 "다양성 확보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직접 연관이 되며 이를 위해서는 차이를 존중하고 차별을 제거하는 조직의 포용문화 정착이 시급하다"며 "이미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포용역량 증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인치범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ESG 강연 콘텐츠를 제공하여 임직원들이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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