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엔, 통합 구매 플랫폼으로 혁신적 서비스 확장
캐스팅엔, 통합 구매 플랫폼으로 혁신적 서비스 확장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2.02.28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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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엔이 기업의 통합 구매 플랫폼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기존 중개 플랫폼에서 통합 구매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6년간 5만여 건의 소싱 경험을 통해 파악된 3만여 개의 전문 업체 정보와 27만 개의 가격 정보를 기반으로 한 캐스팅엔이 통합 구매 플랫폼 업무마켓나인으로 B2B 간접 구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간접 구매 시장은 약 128조 규모로, B2B 커머스와 다르게 견적 거래가 60%, 반복 거래가 70%를 차지한다. 평균 30여 명 기업의 경우 30여 개 정도의 정기 구매를 할 정도로 1회성 거래보다 반복 거래 비율이 높다. 또한 실제 사용자와 관리자가 다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아직 B2B 마켓 플레이스를 제대로 구현하는 눈에 띄는 업체가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B2B 간접 구매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7년 차 캐스팅엔은 서비스의 편의를 위해 외주 소싱 서비스도 2.0으로 시스템 고도화하고, 기업에서 반복 거래는 물품이나 아웃소싱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했다. 새롭게 정비한 플랫폼에는 서비스별 결제, 승인, 계약, 정산 이 가능해 불필요한 과정 없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품, 렌털, 복리후생, 운송, 총무지원 서비스, HRM, HRD, 광고, 판매촉진, 솔루션, IT 영역의 150여 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개별 계약/해지 없이 한 번에 구독 신청/해지를 할 수 있다. 또한 이용 권한이 부여된 사용자(직원)는 하나의 ID로 여러 서비스 사이트에서 비교할 필요 없이 빠르고 편하게 구매와 업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면 관리자 입장에서는 이용내역에 대한 통합 리포트 및 각 서비스별 개별 정산이 아니라 월 말에 자동 집계된 계정과목별 통합 계산서 발행 및 통합 결제를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업무 과정도 줄고, 정확하고 투명한 지출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캐스팅엔은 중소기업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합 구매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점된 업체와 단가 협상을 거쳤다. 물량이 많은 대기업에 납품하는 가격으로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중소기업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전 조율한 것이다. 그 결과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통상 정상 가격의 10~30% 할인된 금액으로 모든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캐스팅엔의 통합 구매 플랫폼 업무마켓나인은 기존의 비품만 구매하던 MRO와 확실한 차별점을 두고 있어 서비스 론칭 직후부터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카페 24, 엠로, 리팅랩스 등 출시 6개월 만에 1,600여 개 기업이 가입해서 이용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2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통합 구매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업무마켓은 B2B 시장에서 기존의 구매 업무 문화를 새롭게 바꾸고, B2B 블루오션 시장 생태계를 만들어 현재 여러 투자사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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