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닝워크, 디코인 거래소 상장
마이닝워크, 디코인 거래소 상장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2.02.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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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인 ‘마이닝워크(Mining walk)’의 WALK 토큰이 암호화폐 거래소 디코인(Dcoin)에 2월 24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마이닝워크의 WALK 코인은 디코인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마이닝워크 플랫폼과 WALK 토큰의 글로벌 진출을 시작하며, 디코인 거래소는 WALK 토큰을 상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시장 조사와 마케팅 전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한다,

마이닝워크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걷기만 해도 간편하게 걸음 수가 기록되는 사용자에게 클레이튼 기반의 WALK 토큰을 보상해주는 플랫폼으로, 플랫폼 내에서 보상으로 받는 WALK 토큰을 사용하여 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걷기, 뛰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운동 미션이 추가될 예정으로 전세계인들의 관심사를 불러일으키도록 개발되고 있다.

WALK 토큰이 최초로 상장하는 디코인(Dcoin) 거래소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거래소로 2018년 8월 설립 이후 100여개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유치하였고, 디코인 한국지사에서는 약 30여개의 한국 프로젝트를 상장하여 유럽과 중화권 및 글로벌 시장에 알려왔다. 특히 한국에 운영센터가 위치하여, 커뮤니티를 통해 활발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즉각 대응으로 상장 이후에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거래소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마이닝워크 재단은 “마이닝워크(Mining Walk) 플랫폼은 사용자들이 보다 즐겁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모바일 헬스케어 앱과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 중 52% 이상이 핸드폰에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 건강 관련 데이터는 데이터 기반 스포츠, 건강 및 웰빙 업계에 있는 개인 및 이해 관계자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다. 그런데 정작 이 데이터를 생산하는 사용자들은 해당 데이터를 통해 어떠한 수익도 창출 할 수 없다. 또한 기존 데이터들을 상호 연결하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업계는 모든 시장 참여들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없다. 이러한 생산자의 혜택 부재 등의 문제를 마이닝워크 생태계를 통해 해결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마이닝워크 프로젝트 역시 블록체인 기술과 IT 기술의 이상적인 융합의 사례로 보인다며, 헬스케어 관련 블록체인 서비스는 건강을 유지하고 실물구매가 가능한 암호화폐 보상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다"며 "운동에 보상을 더한 간단한 콘셉트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서비스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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