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원작활성화’ 공모전 6개 작품 선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원작활성화’ 공모전 6개 작품 선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2.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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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웹툰, 드라마, 영화 제작 PD 7인 심사…본선 진출작 21편 온라인 피칭갤러리 오픈
‘2021 만화원작활성화공모전’ 온라인 갤러리
‘2021 만화원작활성화공모전’ 본선 진출작 온라인 갤러리

[아이티비즈 박시현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원작활성화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작 21편의 사업화를 위한 온라인 피칭 갤러리를 오픈했다.

‘만화원작활성화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웹툰산업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심사의 전문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자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웹툰, 드라마, 영화 제작 프로듀서 7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양지숙(호빵맥) 작가의 <REO>, ▲최우수상 황민식(Minick) 작가의 <호신>, ▲우수상 김민지(뽀뚜) 작가의 <노아의 숲>과 이재호 작가 <죄의 무게>, ▲장려상 김유신(춘추) 작가의 <청소하는 대학 동기>, 김진태(잔), 정정운 작가 <아웃템포>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장려상 각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수상작 6개 작품을 포함해 본선에 진출한 21개 작품의 사업화를 위해 ‘2021 만화원작활성화공모전 온라인 갤러리’를 오픈했다. 웹툰,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관계자 및 일반인에게 노출되며 사업화가 결정될 경우 총 6개 진행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듀싱 기업지원금 40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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