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키즈폰 판매량 2배 증가…잼 서비스 가입자 160만 돌파
SKT, 키즈폰 판매량 2배 증가…잼 서비스 가입자 160만 돌파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2.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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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SKT 직원으로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잼(ZEM) 서비스 이용 설명을 듣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SKT 직원으로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잼(ZEM) 서비스 이용 설명을 듣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올해 1월 출시한 잼(ZEM)꾸러기폰의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A21s 잼의 동일 기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고, 잼 서비스는 2022년 2월 기준으로 부모, 자녀 포함해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잼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다. 부모는 잼앱을 통해 ▲자녀 스마트폰 사용 시간관리 ▲사용 앱 관리 ▲급식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스몸비 방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진행했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잼 서비스 이용 부모들이 “자녀들이 부모가 정해준 시간 만큼만 폰을 사용할 수 있고, 학원 등에 잘 갔는지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스마트폰 사용을 막을 수 없다면 요령껏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2022년 새 학기를 맞아 생애 첫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초등학생들이 잼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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