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NFT 플랫폼 ‘토큰주얼리’ 출시
링, NFT 플랫폼 ‘토큰주얼리’ 출시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2.02.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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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대표 장광영)은 토큰주얼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토큰주얼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귀금속 경제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NFT 플랫폼이다.

토큰주얼리는 2월 10일 출시기념 한정판 NFT 골드바 판매를 시작했다. NFT 골드바는 기프티콘과 같이 실물 골드바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이 없는 블록체인 기반 NFT 골드바 상품권은 삭제나 위변조할 수 없어 원본 인증과 소유권 증명이 가능하다. 골드바를 비롯해 다양한 주얼리 디자인이 출시될 예정이다.

토큰주얼리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주얼리 회사 링은 ICT 기반 연구개발전문기업 일의 주얼리 관련 내부 R&D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2021년 2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링은 귀금속 주얼리 분야에서 XR 기술 기반의 차별적인 주얼리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장광영 대표는 “온라인으로 골드바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골드바와 귀금속 주얼리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토큰주얼리의 미션은 개방적이고 탈중앙화된 주얼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주얼리 시장에서 창작자 역할을 하는 디자이너와 소비자에게 더 많은 이득과 혜택이 제공되는 상호존중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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