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스튜디오,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확대
더블스튜디오,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확대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2.01.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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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더블베어스가 운영하는 버추얼프로덕션 스튜디오인 ‘더블스튜디오’는 자사가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력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월에 더블스튜디오는 클린뷰티 브랜드 ‘율립’과 캐주얼패션 브랜드 ‘프리즘웍스’와 함께한 뷰티·패션 필름을 공개했으며, 올해에 더블스튜디오의 버추얼 프로덕션 첫 작품인 웹드라마 ‘드림메이커’도 공개 예정이다.

더블 스튜디오는 뷰티·패션 필름의 로케이션 촬영 전체를 차세대 제작 방식인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만들어냈고, 대형 LED Wall로 움직이는 실사 퀄리티의 디지털 풍경을 구현하여 실제와 같은 세트를 가능하게 했다.

언리얼 엔진의 LED Wall 기반으로 한 인카메라(In Camera) 기법을 통해 가상공간과 현실 배우를 실시간으로 촬영해 퀄리티가 높은 결과물과 효율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더블스튜디오는 정교한 버추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 구축 중이며, 자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광고,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에 버추얼 프로덕션을 접목시켜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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