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컨테스트 친환경분야 대상 판수리소금, 천일염논란에 주목 받는 소금
염전컨테스트 친환경분야 대상 판수리소금, 천일염논란에 주목 받는 소금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15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정보] 최근 맛 칼럼니스트의 ‘천일염 위생‘에 대한 발언 이후 천일염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천일염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이 있다. 2014년 소금박람회 출품 이후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판수리소금(www.pansuri.com)’이다.

사실, 천일염 위생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45년간 식품이 아닌 광물로 취급되었던 천일염이 2008년 식품으로 전환되면서 생산,관리 및 규격기준이 강화되기는 생산시설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일부 염전에서는 불순물이 검출되기도 한다.

세계 3대 갯벌 중 하나인 우리 나라 서해에서 생산된 국산 천일염은 나트륨 함량은 낮고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천일염속 칼륨,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동시에 흡수되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우리몸의 균형을 유지시켜준다는 것이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음에도 이러한 위생 문제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천일염 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다.

▲ 깨끗한 천일염 판수리소금과 타사 천일염 용해 탁도 실험

판수리소금 강지훈 대표는 “소금은 우리가 눈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생산환경, 공정에 따라 그 품질이 천차만별로 나뉜다. 투명한 컵에 녹여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막상 깨끗해 보이는 소금도 물에 녹여보면 미세하게 사분,이물질 등이 존재할 수 있는데 이는, 생산과정에서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못하고 소금에 흡착된채 결정화 되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세척, 탈수 과정을 거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럴 경우에는 소금자체의 미네랄이 소실될 수도 있다. 정말 깨끗한 소금이라면 물에 녹였을 때 그 어떠한 불순물도 없이 무색투명해야 하며 그러한 깨끗한 소금을 얻기 위해서는 세척,탈수를 거치지 않은 최초 생산공정에서부터 불순물 제거가 이루어져야만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판수리소금은 3여년간의 염전가동을 멈추고 생산시설을 개선, 시설스프링클러시스템을 개발하여 소금결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들어갈 수 있는 각종 이물질 제거에 성공. 사분,불용분0.0%의 시험성적결과를 받았고 천일염생산방식에 관한 업계 최초의 특허등록을 했다. 또한 통상 염전에서 사용하는 장판이 아닌 환경호르몬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특허받은 친환경 바닥재 사용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영국SGS로부터 ISO22000:2005인증을 받았고 건강한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2년 제2회 염전컨테스트 친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