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엑스, 페타데이타와 손잡고 공공부문 HCI 시장 공략
스마트엑스, 페타데이타와 손잡고 공공부문 HCI 시장 공략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2.01.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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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스마트엑스코리아(지사장 곽진욱)는 페타데이타(대표 김정만)와 공공부문 HCI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엑스의 HCI 솔루션 ‘SMTX OS’의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조달 등록을 완료하고, 공공시장의 HCI 및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MTX OS HCI 솔루션은 고성능, 안정성 및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HCI 제품으로 범용 x86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전세계 주요 금융기관, 통신, 제조 등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통해 그 역량을 입증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한국시장 진출이래 국내시장에서 꾸준히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SMTX OS는 스마트엑스의 HCI 핵심 소프트웨어로 분산 블록 스토리지 ZBS, 네이티브 하이퍼바이저 ELF 등 같은 빌트인 컴포넌트뿐만 아니라 인트라 시티 메트로X, 비동기식 복제) 등 최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다.

김정만 페타데이타 대표는 “페타데이타는 주요 IT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를 통해 HCI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관련 시장의 잠재력에 대해 확인했다”며 “스마트엑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공공부문 고객들에게 스마트엑스의 HCI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용자 확보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곽진욱 스마트엑스 지사장은 “기업들의 인프라는 점차 클라우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효율성 기반의 서비스 구축을 원하고 있다”며 “이같은 흐름은 자연스럽게 공공 부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엑스는 페타데이타와 함께 기존 대비 보다 유기적인 리소스 통합을 원하는 공공기관과 공공기업들이 최적의 HC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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