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의 1월 25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1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서피스 프로 8은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에 태블릿의 휴대성을 갖춘 2-in-1디바이스다. 더 커진 화면과 빨라진 속도는 뛰어난 성능이 필요한 전문가들에게 탁월한 업무 생산성과 여가를 위한 최고의 게임환경까지 제공한다.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및 i7-1185G7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메모리는 8GB 또는 16GB, 저장장치(SSD)는 128GB부터 512GB까지 선택 가능하다. 프로 제품 최초로 인텔의 고성능 고효율 모바일 PC인증제도인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 최대 1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는 다양한 활동을 오랫동안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화면 비율 3:2의 13인치 픽셀센스 터치스크린이 선보이는 최대 120Hz의 주사율은 매끄러운 화면 스크롤을 통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돌비 비전, 썬더볼트4 단자를 새롭게 추가해 고해상도의 영상을 빠르고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고, 원하는 각도로 설정 가능한 킥스탠드가 더해져 뛰어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080p HD의 전후면 카메라와 듀얼 스튜디오 마이크, 돌비 오디오(Dolby Audio)는 생생한 화질과 음성으로 원격회의나 학습, 게임에 필요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팀즈, 게임 패스 앱 등의 원활한 실행을 돕는다.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디바이스 사업본부 한국·동남아·인도 지역 총괄 사장 앤 르피시에는 “2년 만에 돌아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노트북 서피스 프로 8은 고객들이 어디서든 업무와 여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한국의 서피스 프로 8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생산성과 창의성이 극대화되는 경험을 조금 더 빠르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