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2022 월드IT쇼’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2022 월드IT쇼’ 열린다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2.01.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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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막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2 월드IT쇼(WIS 2022)’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 기관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오는 4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Innovation for Tomorrow(내일을 향한 혁신)’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5G,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스마트홈, 디지털헬스, 로봇기술, NFT 등 블록체인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신제품들이 전시 및 소개된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전략에 따라 ICT는 물론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전시품목들도 △AI, IoT & ICT융합서비스 기술, △Un-tact(언택트)기술, △디지털트윈 & 메타버스 △정보보안 & 블록체인, △자율주행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행사장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ICT기업, 주요 통신사, 테크 분야 국내 대표 중견·중소기업, 정보통신 관련 공공기관, 연구개발지원단체 등이 대거 참가한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차세대 ICT 주요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ICT 트렌드 인사이트 콘퍼런스와 주요 ICT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사전매칭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를 목표로 △글로벌 빅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아울러 참가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WIS 2022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WIS혁신상 시상’, ‘대한민국ImpaCT-ech대상’ 등의 행사들도 현장에서 개최되어 수상 기업들의 마케팅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관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경제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수출 역량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ICT분야의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ICT행사로서 월드IT쇼가 역할하고 있다”고 행사의 가치를 강조하며 “국내외 기술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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