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픽코퍼레이션은 바우처 사업 전문가가 신청부터 선정, 지원금 수령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1:1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지원금 수령을 위한 자격 검증부터 사업계획 제출, 바우처 발급, 최종 마케팅 대행까지 아우른다.
경제 전반이 위축되고 여러 산업군에서 예산상의 이유로 사업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지원하고 있다.
정부가 진행하는 바우처 사업은 수요기업(중소기업)이 정부 부처의 바우처 사업에 지원하고 공급기업으로부터 특정 산업의 기술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서비스 제공 시 발생하는 비용을 정부가 대신 지급하는 방식이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바우처 사업이지만, 신청부터 최종 선정단계까지 절차가 복잡하고, 충족해야 할 기준이 까다로워 시작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는 기업도 다수인 상황이다.
이에 위픽코퍼레이션은 △우리나라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케팅·디자인·해외영업·특허·법무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 바우처 △우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각 시·도의 주력산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케팅, 시제품 제작, 인증, 특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성장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마케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위픽코퍼레이션은 바우처 전문가를 보유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바우처 전문가는 지원사업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다수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지원 사업 선정을 돕게 된다.
바우처를 활용하는 기업은 마케팅·디자인·해외영업·특허 등의 서비스를 최대 9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픽코퍼레이션은 컨설팅 이후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글로벌 광고 운영 대행과 온라인 마케팅, 홈페이지·쇼핑몰 제작, 홍보 영상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위픽코퍼레이션 바우처 사업 전문가 손인범 매니저는 “마케팅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정부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는 바우처 사업이 중요하지만, 사업 신청 과정이 복잡하고 준비할 것들이 많아 망설이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상황이다”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무료 컨설팅을 통해 정부지원금을 수령하여 바우처 활용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