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주관 중국인센티브관광단 3천명 방한행사, 오늘(14일)부터 나흘간
중소기업주관 중국인센티브관광단 3천명 방한행사, 오늘(14일)부터 나흘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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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중국부유층고객 3천명 초청 행사가 14일 오늘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가 낳은 경기 침체를 조기에 극복하고 내수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주관하고 여러 유관기관들이 협력한 결과다.

설립 28주년 미건의료기(대표 이재화)주관으로 열리는 금번 행사는 수원시,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경기도 MICE 상호간 유기체역할을 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증후군)로 인한 관광객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유통업계와 지역경제활성화가 이번행사의 기본취지다.

16일에는 경기도 수원전통시장 방문 및 한국고객 2천명과 중국고객 3천명이 참석하는 ‘2015 한중미건가족 문화교류회’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미건의료기 이재화 대표이사는 “메르스 여파로인한 국내경제 살리기에 일조하려는 부분이 기본취지입니다”면서, “ 비록 중소기업이지만 경제살리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수년전부터 진행해 오던 중국고객 한국초청행사부분을 대규모로 진행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 미건의료기 중국내 사업설명회 현장

미건의료기는 2017년까지 매년 3~4000명씩 총1만여명의 중국법인 우수고객 인센티브 관광단을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기도 MICE뷰로(경기관광공사)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수원시와 한국관광공사의 유기적 지원하에 대규모로 금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경기도 내 지역 경제에 대한 파급효과는 약17억원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201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5년연속 대상을 수상의 미건의료기는 ‘전자파 걱정없는 돌,흙침대’, ‘개인용 온열기’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이다.

한편, 경기도 관계자는 “금번 초청행사를 통하여 차후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 (주)미건의료기는 진정으로 상생(相生)하는 기업이라고 느꼈다.”고 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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