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중 2017년 개교 소식…인근 ‘아파트 분양’에 눈길
대전국제중 2017년 개교 소식…인근 ‘아파트 분양’에 눈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9.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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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중 10월 중 착공, 2017년 3월 개교 예정…중부권 최초로 설립, 대전 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
▲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조감도

[생활정보] 대전시 교육청은 중부권 최초의 국제중학교를 구 유성중(현 새솔센터) 부지에 설립하기로 했다. 이는 오는 10월중 공사에 들어가 2017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이러한 소식이 퍼지면서 대전시 유성구가 새로운 교육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국제중학교는 서울에 위치한 영훈국제중과 대원국제중, 경기도 가평의 청심국제중 그리고 부산국제중이 있으며 중부권 최초인 대전국제중이 2017년 개교하면 인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인 및 귀국자연구원 자녀를 위한 교육여건 조성 및 우수 지역인재 외부유출 차단을 위해 시설 수준이 매우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국제중은 지하 1층, 지상4층, 전체 면적 1만3천 959.83㎡ 규모로, 글로벌 센터와 전통문화 체험실, 화상 수업실 시설이 들어선다. 외국인 학생을 위한 한국 고유의 전통담장과 경계구조물 성곽석 쌓기 등 한국적 이미지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지진에 안전한 건물을 위한 내진설계를 반영하고 녹색건축물 예비인증,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인증으로 자연 친화적이며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건물로 지을 계획이다.

그리고 총 12학급 300명 규모로 한 학년당 4학급 100명으로 구성돼, 2017년 3월에는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전국제고도 설립이 추진 중이며 이는 대전시 내에 있는 공립고를 국제고로 용도를 전환해 사용할 방침이다. 국제고는 24개 학급으로 구성되며 600명이 통학하게 될 예정이다.

이처럼, 대전시 국제중ㆍ고교의 설립이 추진되면서 인접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내달 대전 유성구 계산동에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가 분양을 시작한다. 계산동 722번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실 거주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중소형(59.77.79.84㎡) 778세대 대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교육 여건이 탁월한,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단지 바로 인근에 계산초등학교와 덕명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대전국제중이 완성될 경우 글로벌 교육환경이 실현된다. 대덕연구단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인접해 있고, 주변에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충분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성 IC 및 서대전 JC와 근접해 광역 교통 또한 편리하다. 1번국도 이용 시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노은지구와 도안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더불어, ‘숲에 거주한다’는 의미의 리빙(living)과 숲(forest)의 의미의 포레를 합친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아파트 주변 자연환경의 에코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단지 옆으로는 생태하천인 화산천이 흐르고, 맑은 공기를 머금은 계룡산 국립공원과 수통골이 위치하고 있어, 도심 속에서 전원 생활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입지이다.

전세대 판상형 배치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필로티 설계로 탁트인 개방감을 제공함은 물론, 넓은 녹지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평면설계는 수요층의 선호도와 공간 활용도가 높은 4Bay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을 반영했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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