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 “올해 데이터 기반 행정법 준비, 데이터부터 쉽게 배우세요”
에이블런 “올해 데이터 기반 행정법 준비, 데이터부터 쉽게 배우세요”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2.01.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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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쉽게 배우는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 진행

데이터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국가적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법을 마련하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일찌감치 앞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할 때 데이터를 활용하여 증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기반 행정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구체적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0일부터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 

이처럼 증거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 행정이 강조됨에 따라 국민들의 편의는 증대되고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새로운 법령을 익히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 특히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법은 법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데이터 활용 및 관리에 관한 제반 지식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비전공자인 공무원들의 경우 더욱 접근이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이에 데이터 교육컨텐츠 개발업체 에이블런은 공공기관 및 공무원,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비전공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및 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런은 그동안 연제구청, KOTRA,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NIA, 청주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체들에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활용 교육 및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NIA를 통해 진행한 고위공직자 디지털 지식 활용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정책 리더를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와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육 등을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여 진행하는 등 데이터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성장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에이블런의 박진아 대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은 데이터기반 행정법의 시행을 기점으로 하여 더욱더 정교화되고 발전할 것으로 보여진다”라면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여 데이터 활용 및 관리에 관한 기초 지식을 쌓아두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에이블런은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전공자도 배우기 쉬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공무원들의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블런은 이러한 데이터 기반 행정법을 위한 각 지역별 공직자 및 공공기관의 데이터 교육을 위해 올해부터 서울(IT, 바이오), 인천(물류), 경기(게임, 핀테크), 강원(빅데이터), 충남(태양광에너지, 실버산업), 충북(바이오, 뷰티), 대전(ICT), 경북(스마트팩토리), 대구(전자, 섬유), 전북(탄소섬유), 광주(자동차), 경남(스마트기계), 울산(조선), 전남(농수산식품), 부산(유통, 영화), 제주(관광) 등 16개 시도별 특화데이터로 각 지역별 특화된 공공데이터 활용 및 다양한 맞춤형 특화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블런의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은 오프라인 출강 및 이러닝을 통한 온라인 학습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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