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R시스템즈, 코다십과 손잡고 저전력 RISC-V 기반 애플리케이션 지원
IAR시스템즈, 코다십과 손잡고 저전력 RISC-V 기반 애플리케이션 지원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2.01.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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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시스템즈는 코다십과 협력해 저전력 RISC-V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IAR시스템즈는 코다십과 협력해 저전력 RISC-V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IAR시스템즈는 코다십과 공동 고객이 RISC-V 기반 저전력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휴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2.11 버전은 코다십의 L30 및 L50 프로세서를 지원하게 되었다. L30과 L50은 코다십의 작고 에너지 효율적인 임베디드 프로세서 코어로서, 특정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에 완벽하게 맞춤화 및 적응시킬 수 있다.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임베디드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하나의 통합개발환경(IDE)에 통합한 완전한 C/C++ 컴파일러이자 디버거 툴 체인이다.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최적화 기술을 통해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보장하고, 온보드 메모리의 활용도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코다십의 즈드넥 프리크릴 CTO는 “코다십의 L30, L50 RISC-V 프로세서는 RISC-V 사양을 완벽하게 준수하여 고객이 다양한 컴파일 및 디버그 솔루션 중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며, “코다십의 프로세서는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와 완벽하게 연동된다”고 밝혔다.

IAR시스템즈의 앤더스 홀름버그 CTO는 “코다십 L30와 L50은 임베디드 RISC-V 생태계에 강력한 힘을 실어주는 프로세서”라며 “RISC-V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신규 및 기존 기술 파트너뿐만 아니라, 고객이 RISC-V에 대한 투자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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