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위한 프레임워크 발표
슈나이더일렉트릭,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위한 프레임워크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12.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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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지표 통해 해결해야 할 5가지 주요 영향 영역 제안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안하는 데이터센터 프레임워크 5가지 영역 및 23개의 주요 지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안하는 데이터센터 프레임워크 5가지 영역 및 23개의 주요 지표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28일 지속가능한 데이터 센터를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공개한 프레임워크는 단계별 범주의 23개 주요 지표를 통해 표준화된 측정기준을 포함한 환경 영향의 5가지 영역을 제안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운영자에게 제안하는 5가지 영역은 에너지(Energy), 온실가스(GHG)배출, 물(Water), 폐기물(Waste), 토지 및 생물 다양성(Land & biodiversity) 분야이고, 각 영역을 기반으로 23개의 주요 지표를 설정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프레임워크는 측정 및 보고에서 추측성을 배제하기 위해 ESG 전문가, 지속가능성 컨설턴트, 데이터센터 전문가 및 솔루션 설계자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에너지관리 연구센터에서 개발되었다. 에너지관리 연구센터는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업계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벤더 중립 백서(VNW)와 트레이드 오프 도구를 개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레임워크 구현을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표준화된 지표를 추적하고 보고함으로써, 팀 내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조정하고 고객과 규제 기관을 포함한 외부 이해 관계자에게 정기적인 보고를 통해 투명성을 높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보안 전력 부문 총괄 부사장인 판카즈 샤르마는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구현 및 보고를 위한 표준화된 접근 방식이 부족하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운영자와 업계 전반을 안내하기 위해 표준화된 지표를 사용하여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향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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