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캠시스가 발표한 TA-100 TPMS 제품은 블랙박스에 수신기를 장착하여 타이어 공기압 부족 상태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이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여름철 장시간 주행으로 발생 할 수 있는 타이어 온도 상승을 경고하여 안전운전을 지원 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승용차 10대 중 6대 이상인 64% 차량이 타이어의 공기압 부족 상태로 운행 중에 있으며, 특히 공기압 부족 상태는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운행중인 차량의2/3 정도가 고속주행에서 타이어 관련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박영태 대표는 “앞으로 커넥티드카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단말 및 통신(WIFI, 3G, LTE) 연계 블랙박스 개발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캠시스 TA-100 제품은 누구나 손쉽게 타이어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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