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협력사 IT 인재 확보·양성 지원
LG CNS, 협력사 IT 인재 확보·양성 지원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12.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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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온라인 채용관’ 구축…전문 개발자 양성 ‘U-캠프’ 실시
LG CNS 직원들이 'LG CNS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과 전문 개발자 양성 ‘U-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LG CNS 직원들이 'LG CNS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과 전문 개발자 양성 ‘U-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 CNS가 최근 구인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해 ‘LG CNS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10주간의 전문 개발자 양성 교육 ‘U-캠프(U-Camp)’도 무상으로 실시한다.

최근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IT 신기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IT 인재 확보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LG CNS는 IT 인재 품귀 현상 속에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사 채용관을 마련했다. 협력사 채용관은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에서 상시 운영된다. 

협력사 채용관에는 LG CNS의 37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애버커스, 메인정보시스템, 낙스넷 등 주요 강소기업에서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LG CNS는 잡코리아 메인 화면에 협력사 채용관 배너를 설치해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직자들은 협력사 채용관에서 채용 정보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필승 전략법 등 취업팁을 확인할 수 있다.

LG CNS는 전략 협력사에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및 프로그래밍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2006년부터 전략 협력사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10주간의 전문 개발자 양성 과정인 ‘U-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U-캠프를 수료하면, 즉시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 개발자로 단기간 내 성장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약 1천 명의 협력사 신입사원들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LG CNS 구매담당 라민호 상무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LG CNS의 성장”이라며 “협력사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협력사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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