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체인, MEXC 상장
두드림체인, MEXC 상장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1.1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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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유학생 글로벌 대학 매칭 플랫폼 '두드림체인(DRM)'이 1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에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소 'MEXC'에 추가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두드림체인은 2020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상장 이후 DRM토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MEXC는 2021년 크립토 엑스포 두바이 콘퍼런스(Crypto Expo Dubai 2021)서 주요 상 수상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인정받았으며,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MEXC는 한국, 일본, 인도, 브라질 등 약 2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사용자층이 증가 중이며 거래 규모는 5억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두드림체인 유학생 플랫폼은 한국 대학교 70개를 고객사로 확보한 에듀테크 블록체인 전문기술 S/W개발 회사인 다인리더스가 개발 및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현재 두드림 플랫폼 1만5천여명, 페이스북 1만7천여명, 유튜브 조회수 전체 1백40만회, 텔레그램 4만3천여명, 트워터 3만8천여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두드림체인 프로젝트의 상용화 서비스인 '두드림' 유학 플랫폼에서는 입학서류 검증, 개인별 대학 매칭 서비스, TOPIK(한국어능력시험) 모의 시험, 학습 프로그램 및 K-한류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드림체인은 이번 MEXC 상장 이후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결합 서비스의 생태계를 확장한다. NFT 시장에서 예술품은 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드림체인은 유학생들의 출신국가 전통 예술품, 국가 문화유산 및 주요 관광 명소 등 디지털 자산 콘텐츠로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두드림체인 개발사 다인리더스 임무호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기존 DRM 홀더 외에 해외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DRM 가치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며 “싱가포르 외에 글로벌 유학생 출신 국가 해외 거래소 상장을 이어가 전 세계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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