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렉스, 메타라이브와 실물경제연동 가상부동산거래소 메타버스 사업 시동
메타렉스, 메타라이브와 실물경제연동 가상부동산거래소 메타버스 사업 시동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1.12.14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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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렉스 운영사 티에스네트 강봉준 대표와 메타라이브 운영사 오썸피아의 협약식, 아스터엔진 개발사 텐스페이스 고진석 대표와 메타커머스 부문 오픈피피엘 이경옥 대표 등 4개사가 함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메타렉스 운영사 티에스네트 강봉준 대표와 메타라이브 운영사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의 협약식, 아스터엔진 개발사 텐스페이스 고진석 대표와 메타커머스 부문 오픈피피엘 이경옥 대표 등 4개사가 함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글로벌 최초 실물경제연동형 가상부동산 거래소 메타렉스를 운영하고 있는 티에스네트(대표 강봉준)는 오썸피아(대표 민문호)의 실시간 확장현실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라이브와 연결 사업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렉스는 최근 한국형 ‘어스2’로 불리며 토종 가상부동산거래소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확장현실 메타버스로 알려진 오썸피아의 메타라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실물경제를 연동하는 사업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실물경제연동이란 현실 세계의 부동산이 사업계획을 가지고 시행, 파이낸싱, 시공을 통해 사업화하듯이 메타렉스 내에서도 똑같은 프로세스로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A씨가 강남역 부근 땅을 메타렉스에서 구입하고, 메타라이브라는 가상공간의 구입한 땅 위치에 컨퍼런스나 포럼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건물을 지어 운영할 사업계획을 세운 뒤, 펀드를 모아 가상 건물을 짓고 운영을 통해 수익을 내거나 사업권을 포함해 비싼 값에 되팔아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메타렉스의 가상부동산 거래와 메타라이브에서의 건축 및 사업운영의 모든 경제적 활동은 아스터코인(ATC, 비트글로벌, 한빗코에 상장)으로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메타렉스와 메타라이브를 기반한 실질적 경제 생태계가 구축되는 셈이다. 

또한, 이미 협력관계에 있는 오픈피피엘과 메타렉스의 가상부동산을 아스터코인(ATC)으로 유동화함으로써 일반 투자자들도 적은 금액으로 수익화에 참여할 수 있는 첫 번째 프로젝트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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