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사업 운영 경험과 노하우 공유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1(Software Edu Fest 2021)’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SEF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지속해오고 있는 AI∙SW 교육 프로그램인 ‘부스트캠프’, ‘부스트코스’ 등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들과 교육자, 학습자가 교육 경험 및 학습법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최하는 ‘SEF 2021’은 네이버를 비롯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관련 기관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과 데이터로 인해 변화하는 우리 시대의 모습’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 관련 세부 세션들로 구성됐다.
SEF2021은 진행 일자 별 테마에 맞춰 △인공지능과 데이터 시대 이야기(15일) △교실에서 만나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16일) △인공지능과 데이터 시대를 위한 학습 가이드(17일)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조규찬 이사장은 “지난해 행사에서 인공지능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보다 더 구체적인 학습 방법, 교육 방법, 교육 현장의 어려움 극복 방법 등으로 행사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SEF2021은 초등학생과 성인, 비전문가와 전문가 모두를 아우르며 상호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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