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고용 증가율과 우수한 고용 환경 조성’ 인정받아
에듀테크 전문 기업 유비온이 서울 구로구가 주관하는 ‘2021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임재환 대표는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2021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았다.
구로구는 기업과 상생의 기회로 정규직 채용 비율, 고용증가 인원, 근로조건 등 고용증대와 근로환경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을 포상해왔으며, 올해는 고용환경이 우수한 13개 기업을 선정했다.
유비온은 대학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점유율 1위와 교육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사업 확장을 통해 최근 2년간 약 30%의 고용 증대를 이루었으며, 근로환경 개선과 고용안정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로구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계획 수립, 일자리 발굴과 확대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경영 활성화와 고용안정 대책 마련 등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임재환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사업적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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