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글로벌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모니터랩 "글로벌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12.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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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로 글로벌 시장 공략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클라우드 기반 SECaaS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이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의 향후 비전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광후 대표는 “’아이온클라우드’에 모니터랩이 자부하는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프락시 기술을 집약했다”며 “2022년에는 CASB, CDN 등을 비롯한 기술 확장으로 네트워크 보안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모니터랩의 목표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전세계 모든 고객에게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IT 환경과 그에 따른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충족함으로써 글로벌 보안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보안 전문 기업으로, 웹이나 이메일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상세히 관찰하여 숨어있는 보안 위협들을 탐지·분석해 차단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니터랩에서 자체 개발한 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는 웹사이트 보호를 통해 오픈된 기업 내부 웹 기반 시스템에 대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 서비스를 통해 내부 사용자의 안전한 외부 인터넷 사용을 클라우드 형태로 지원한다.

한편, 이날 모니터랩은 보안 세미나 IASF 2021(Integrated application security fair 2021)를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모니터랩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를 기반으로 한 SECaaS의 진화'를 주제로 보안 솔루션의 최신 동향 및 클라우드 시대에 대비한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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