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케어, 큐에스택과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파프리카케어, 큐에스택과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1.12.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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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에스택 이동훈 대표(좌)와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큐에스택 이동훈 대표(좌)와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프 헬스케어 플랫폼 앱 ‘파프리카케어’를 운영 중인 어니언스(대표 홍승용)가 스마트 소변검사지 큐에스체크를 서비스 중인 스타트업 큐에스택(대표 이동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헬스케어 모바일 앱 ‘파프리카케어’는 환자가 효과적으로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알람, 질병 및 의약품 정보, 의료기록 관리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복약관리 앱으로 사용자가 스스로 손쉽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셀프케어 분야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일 어니언스가 개인용 홈 메디컬 디바이스 제품 ‘큐에스체크’를 서비스 중인 큐에스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큐에스택에서 개발한 제품 ‘큐에스체크’는 집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소변검사지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간단하게 단백뇨, 포도당 잠혈, pH 등을 측정해 신장질환, 당뇨, 요로질환 등의 건강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셀프케어 제품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파프리카케어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간편한 소변검사를 지원하여 앱 내에서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는 “병원 방문 이후 환자 스스로 오롯이 책임지는 사후관리 영역은 전문가의 도움이 닿지 않는 셀프케어 분야로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의 증가 폭에 따라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기술 기반의 우수한 제품들이 개발됨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해당 질환의 환자를 찾아 알리기도 어렵고, 일반 환자들은 이러한 제품들을 찾아내는데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어니언스는 20여 만명의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처방전과 약봉투를 등록한 회원들의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우수한 헬스케어 제품을 소개하여 보다 효율적인 셀프 케어를 돕고자 한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과 힘을 합쳐 뛰어난 셀프케어 제품과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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