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도입
안랩,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도입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12.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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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을 도입했다.
안랩은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을 도입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사내 카페에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대표 곽재원)의 ‘다회용컵’을 도입했다. 

이번 다회용컵 도입으로 안랩은 사내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다회용컵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임직원들은 사용을 마친 다회용컵을 사내 각 층에 비치된 컵회수함에 반납한다. 회수한 다회용컵은 트래쉬버스터즈의 전문적인 위생·세척 관리를 받아 재사용된다

안랩은 “지난해(2020년) 상당 수 직원의 원격근무로 인해 사내카페 이용이 적었음에도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의 사용량이 총 18만(185,137)잔에 달했다”며, “이번 다회용컵 도입으로 연간 18만잔 이상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랩 경영지원실 성백민 상무는 “이번 사내 카페의 다회용컵 도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이번 다회용 컵 이용처럼 임직원의 일상적인 활동에서 환경보호의 아이디어를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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