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버스, 디파이몬스터와 블록체인 기술 발전 위한 MOU 체결
애니버스, 디파이몬스터와 블록체인 기술 발전 위한 MOU 체결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1.12.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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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버스(대표 김경하)가 디파이몬스터(대표 David Lee)와 블록체인 기술 및 Defi 사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애니버스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NFT 파이(Finance) 및 디파이(Defi) 분야로 점차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애니버스는 Video, Game, Shopping, Defi, DAO 등 애니버스가 구축한 메타버스에서 사용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경험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E2E Metaverse Platform' 이다. 올여름 런칭한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ANIVERSE NFT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IP를 활용해 꾸준히 NFT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애니버스는 최근 ANIVERSE NFT에 ‘임포트’기능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외부 플랫폼에서 구매한 NFT를 자체 마켓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현해냈다. 지난 9월에는 바이낸스 NFT 마켓에 상장해 라바 NFT 36종을 공개 직후 전량 매진시키며 글로벌 NFT 프로젝트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디파이몬스터는 텐센트, 구글 등 IT 기업 출신의 중국 현지 개발팀을 보유한 회사로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다수의 디파이 프로젝트 개발 및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특히 디파이몬스터는 다양한 블록체인들에 대한 이해를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여러 체인 기반의 디파이 프로젝트의 론칭을 한 바 있으며, 특정 생태계에 최적화된 메인넷 구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애니버스 측은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efi 서비스 역량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양사가 이제껏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NFT, Defi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제휴 업무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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